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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성균기자 |
가수 이승기가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생활에 발견'에 출연해 깨알 예능감각을 선보인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1일 오전 스타뉴스에 "지난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을 때 반응도 좋았기에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곧 있으면 발표할 새 앨범, 콘서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5일 '개그콘서트' 성탄특집에서 '비상 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코너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대통령으로 출연해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이라고 해서 재밌는 유머를 빵 터뜨렸는데, 혹시 지난 주 '강심장' 봤나?"라고 말하며 활약했다.
이승기 지난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유머감각을 드러냈다. 그의 출연분은 20.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코너별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야구선수 추신수와 류현진이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직전 방송분 20.9% 보다는 하락했지만, 이승기 편은 축구선수 박지성이 출연한 20.4%를 제치고 2위에 올라 큰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승기 출연 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