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전광렬, 김소현 찾던 중 교통사고 사망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1.21 23:11 / 조회 : 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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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보고싶다' 전광렬이 김소현을 쫓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김성호(전광렬 분)는 한정우(여진구 분)의 진술을 토대로 이수연(김소현 분)을 납치해 성폭행한 범인을 찾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호는 성폭행범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수연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 수연을 데리고 있는 정혜미(김선경 분)의 아지트를 발견했다. 앞서 혜미는 강형준(안도규 분)의 협박 때문에 이수연까지 데리고 해외로 도피하기 위해 위조 여권까지 만들어둔 상태.

성호의 존재를 눈치 챈 혜미는 수연을 데리고 차를 타고 도주했다. 성호역시 빠른 속도로 혜미의 차를 뒤쫓았으나 앞서 형준이 성호의 차 브레이크 밑에 넣어둔 음료수 캔 때문에 차가 벼랑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결국 성호는 사망했다.

이후 사고 현장을 찾은 정우는 "아저씨 고맙습니다. 수연이 여기부턴 제가 찾을게요"라며 수연을 찾기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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