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던2' 200만 돌파..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1.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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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킹 던 part2'(감독 빌 콘돈)는 지난 26일 6만 4560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은 200만 5341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았다.


개봉일인 지난 15일 '늑대소년'을 누르고 1위로 등장한 '브레이킹 던 part2'는 '늑대소년'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11월 극장가를 쌍끌이 했다. 지난 21일 이후 3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브레이킹 던 part2'는 5일 만인 26일 다시 선두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200만 관객까지 넘어선 '브레이킹 던 part2'는 이번 주 중 시리즈 최고 기록까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최고 흥행작은 국내 210만 관객을 모은 '이클립스'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가 국내 극장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돈 크라이 마미'는 같은 날 6만 3084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60만 1219명이다. '늑대소년'은 일일관객 6만 2320명, 누적관객 607만 8012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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