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들 뜨거운 반응 "유민상·이예빈 참가"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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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예빈,김민경 <사진=솔로대첩 페이스북(위), 이예빈,김민경 트위터(아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2월 24일 '솔로대첩'이라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예정인 가운데 스타들이 속속 참가의사를 밝혔다.

한 네티즌의 제안에 의해 시작된 '솔로대첩'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이벤트로, 이날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의 의상을 입고 신호에 맞춰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아 데이트를 즐기는 싱글들을 위한 행사다.


'솔로대첩' 소식을 접한 개그맨 유민상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12월24일 솔로 대첩 행사가 이루어진다면 제가 무료 MC를 하겠습니다!"라며 MC를 자청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의 글을 접한 개그우먼 김민경은 "저도 가도 되나요? 오나미랑"이라는 글을 달았고, 이에 유민상은 "아... 이렇게 취소 될 수도..."라는 답글을 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레이싱걸 이예빈도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몸도 마음도 추운겨울은 너무 싫다. 넓은 가슴으로 안아줄 늑대목도리가 겨울엔 필수인데 이럴땐 왜 솔로?"라며 "솔로대첩이 뭔가 했더니 꽤 재미난 이벤트 같더군.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에 살짝 참석! 버튼을 눌렀다"라는 글과 함께 참가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의도 솔로대첩 뭔가요. 솔로라서 슬프고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서 더 슬픈 1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로대첩' 공식 페이스북에는 8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솔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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