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솔로대첩' 참가 "명동서 데이트 즐기겠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1.27 14:26 / 조회 : 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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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 ⓒ스타뉴스


개그맨 박휘순이 '솔로대첩' 참가 의사를 밝혔다.


박휘순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상이 솔로대첩 MC를 본다면 저는 일반인 참가자로 참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저랑 커플이 되시는 분은 24일 저랑 같이 손잡고 명동을 걸으며 호호 불어가며 호떡도 먹고, 야채 핫바도 먹을꺼고, 문화상품권을 모아서 그날 영화도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커플 성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한 네티즌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12월 24일 여의도공원에서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의 의상을 입고 신호에 맞춰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아 데이트를 즐기자는 싱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개그맨 유민상은 이날 행사의 MC를 맡겠다고 자처했고, 레이싱걸 이예빈, 개그우먼 김민경 등이 참가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솔로대첩' 공식 페이스북에는 현재 8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솔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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