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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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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작곡가 앤드류 최가 뛰어난 곡 해석 능력을 발휘하며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앤드류 최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본선 1라운드에 출연해 마룬5의 '선데이 모닝'을 열창했다.
앤드류 최는 노래를 부르기 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엑소 그리고 일본 가수 이그자일 등 다수의 앨범에 작곡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대에서 앤드류 최는 감정을 몰입해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 세 심사위원은 "실력이 뛰어나다"며 합격을 줬다.
양현석은 "곡을 해석하는 능력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뛰어나다"며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며 극찬했다. 박진영은 "노래를 굉장히 편안하게 하다가 갑자기 힘을 주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며 그 것 빼곤 다 좋았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한편 이날 성시경의 외모와 발성을 쏙 빼닮은 이종빈, 하버드대 출신의 오다원이 합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