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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의 '1,2,3,4'가 11월 월간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를 비롯해 에일리, 케이윌 등 솔로, 긱스 소유, 로이킴 정준영 등 듀엣의 강세도 돋보였다.
3일 음악사이트 멜론의 11월 월간음원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SBS 'K팝스타' 준우승자 이하이가 지난 10월29일 발매한 레트로 소울 장르의 데뷔싱글 '1,2,3,4'가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 이후 20일 이상 일간차트 1위를 지켰었다.
2위는 긱스(릴보이, 루이)와 씨스타의 소유가 함께 부른 'Officially missing you, too', 3위는 에일리의 '보여줄게', 4위는 케이윌의 '이러지마', 5위는 로이킴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가 차지했다.
멜론의 월간 톱50은 이밖에도 솔로와 듀엣의 강세가 이어졌다. 6위는 프라이머리의 '?(물음표)', 7위는 별이 10cm의 권정열과 함께 부른 '귀여워'가 차지했다. 9위는 가인의 '피어나', 10위는 현아의 'Ice Cream'이 차지했다. 아이돌그룹은 톱10 중 '남자 없이 잘 살아'로 9위에 오른 미쓰에이가 유일했다.
이어 로이킴의 '휘파람'이 12위, 이정의 '말리꽃'이 14위, 나얼의 '바람기억'이 15위, 서인국 정은지의 'All For You'가 18위, 유승우의 'My Son'이 19위, 지드래곤의 '크레용'이 21위, 역시 지드래곤의 'Missing You'가 23위, 10cm의 'Fine thank you and you?'가 24위, 허각 지아의 'I Need You'가 26위, 프라이머리의 '독'이 27위,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가 28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