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빈, '솔로대첩' 관련 악플 "마음고생 심해"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2.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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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예빈트위터(왼), 유민상 ⓒ스타뉴스>


레이싱모델 이예빈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예빈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솔로대첩 악플때문에 울기도하고 맘고생 좀 했네요. 진심으로 누른 참석버튼 이였는데 일반인으로 가는 건 제 목숨을 걸어야 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구요. 유민상씨 저랑 MC 단일화 하시는 건 어떨지? 아빠와 예빈!"라는 글과 함께 풍만한 가슴 라인을 자랑하는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이예빈은 지난 11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로신세를 한탄하며 '솔로대첩'에의 참석의사를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일반인들이 참석하는데 굳이 연예인이 참석하는 게 관심을 끌려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예빈은 이와 같은 악플에 상처받은 심경을 전한 것.

'솔로대첩'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솔로 3000여 명이 단체로 미팅을 하는 것. 이날 오후 3시 서울여의도 공원 양편에서 남자들은 흰색, 여자들은 빨간색 옷을 입고 대기하다가 신호가 울리면 달려가 마음에 드는 사람 손을 잡고 커플이 되어 그날 하루 데이트를 즐기는 형식이다.

이예빈의 심경과 공동MC 제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플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나보다", "어떤 자격으로 오든지간에 딱히 상관없을 것 같은데", "유민상과 공동MC도 나쁘지 않네", "악플에 너무 신경 쓰지 말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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