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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KBS 2TV 수목극 '전우치'> |
'전우치' 유이와 백진희가 차태현을 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박대영, 연출 강일수·박진석)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강림(이희준 분)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무연(유이 분)은 오용(김병세 분)의 아들 오규(박주형 분)를 습격하고, 이혜령(백진희 분)과 명기(김광규 분)는 내의원 의관으로 변장해 오규를 치료한다는 명분으로 전우치가 잡혀있는 오용의 집에 잠입했다.
이는 홍무연과 이혜령이 전우치를 구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 한 것. 결국 이들은 환상의 팀 플레이어로 창고에 갇혀 있던 전우치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림이 전우치가 도주한 사실을 알고 분노해 전국에 간택령을 내리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