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화면캡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그를 수다쟁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결혼 12년차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이혜원은 안정환에 대해 "이 사람이 알고 보면 수다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이 의외로 웃긴 면이 많다"며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데도 그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탁재훈이 "겉보기에는 과묵해보이는데"라고 말하자 이혜원은 "다 내숭이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승승장구' 마지막 회를 맞아 MC들에게 직접 준비해온 꽃다발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