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브라질 카니발 축제 뜬다..'오빤 삼바스타일'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1.22 08:39 / 조회 : 955
  • 글자크기조절
image
싸이


월드스타 싸이가 삼바의 나라를 공략한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싸이는 오는 2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지역을 돌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아시아, 북미, 유럽 전역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말춤을 유행시켰던 싸이는 올해 무대를 남미로 옮긴다. 최근엔 뒤늦게 남미 지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브라질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내달 9일에서 12일 사이 카니발 축제 참여차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 살바도르 시를 방문한다. 이번 카니발에서 싸이는 브라질 톱 여가수 이베치 상갈로와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앞서 싸이는 브라질 최대 방송인 글로보 TV의 '판타스티코(Fantastico)'에 출연해 곧 브라질을 방문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당시 싸이는 "오는 2월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 중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 살바도르 시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고 싶다"며 "축제에서 '오빠 삼바 스타일'을 부를 수도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싸이는 오는 3월께 발매를 목표로 '강남스타일' 후속곡 준비에도 한창이다.

싸이는 브라질 방문에 앞서 내달 1일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 TV의 춘절 특집쇼 녹화차 중국을 방문한다. 싸이는 왕리홍, 린즈링과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