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6월 잠실주경기장서 5만규모 콘서트 연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3.03.04 10:18 / 조회 :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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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사진제공=무붕>


가수 이문세가 5만 관객과 초대형 콘서트를 연다.


오는 6월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대만민국 이문세' 콘서트를 여는 이문세는 자신의 공연 노하우를 총망라한 대규모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무붕 측은 콘서트의 정상을 지켜온 이문세의 모든 것을 무대에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민가요로 자리 잡은 '광화문연가' '옛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비롯해 여러 히트곡이 수놓을 이번 콘서트는 5만 관객의 합창으로 어우러질 전망이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해 공연계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이문세는 초대형 콘서트를 통해 여러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시도하겠단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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