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심이영 부부 된다..'오늘부터 엄마아빠' 캐스팅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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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왼쪽) 심이영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연기자 심이영과 함께 엄마 아빠로 호흡을 맞춘다.

7일 MBC에브리원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가상부부로 전현무 전 아나운서와 배우 심이영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가상 부부가 아이들을 돌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와 심이영이 리얼한 부모 체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현무는 "평소 아기 돌보기를 못해 걱정이 앞선다"며 "하지만 파트너 심이영씨와 주어진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을 것 같고,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현무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상호의 아내로 출연한데 이어 MBC '백년의 유산'까지 합류한 심이영은 "처음 제의가 들어왔을 때 파트너가 전현무씨라고 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엄마가 되는 것이 조금은 두렵지만 매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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