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최강희 "주원, 큰키에 비해 귀엽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3.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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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화면캡처=MBC '7급 공무원' 공식 홈페이지>


연기자 최강희가 '7급 공무원' 속 캐릭터 설정 및 상대 배우 주원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강희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 여주인공 김서원 역을 맡고 있다. 20일 7급 공무원'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최강희와 인터뷰를 가졌고 해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최강희는 이 영상에서 '7급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와 능청 사투리 연기의 탄생 비화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최강희는 극중 김서원과 관련, "주변 사람 중 비슷한 캐릭터를 찾던 가운데 팬 중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었다"며 "그의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행동을 많이 참고했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상대 배우인 한길로 역의 주원에 대해선 "주원이는 큰 키에 비해 귀엽다"라며 "대한민국 남녀노소 어떤 연예인 중 그런 순수한 눈빛이나 연기, 마음가짐을 갖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희의 인터뷰 영상을 접한 팬들을 "그 순수한 모습 영원히 간직하시길" "동그란 눈 속에 행복, 사랑, 슬픔 모든 것이 들어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석(안내상 분)의 총상 이후 그의 죽음 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김서원과 한길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7급 공무원'은 이날 오후 17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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