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할리우드 리포트 "런닝맨, 차별화된 포맷 예능"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23 15:03 / 조회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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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미국 연예일간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주목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7일 개막한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발행된 간행물에서 '아시아에 방송되는 TV 프로그램이 약진하고 있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런닝맨'에 대해 "연예인들이 출연해 재치와 운동신경을 발휘해 경쟁을 펼치는 차별화된 포맷을 가진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런닝맨'이 최근 태국, 베트남,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촬영했는데, 재키찬과 같은 월드스타를 초대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과 함께 성룡이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됐으며, 사진에 대한 설명에는 "연예인끼리 경쟁하는 프로그램인 '런닝맨'에 재키찬이 출연하여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런닝맨' 연출을 맡은 조효진PD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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