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화신' 출연…'누나팬 자처' 김희선 러브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4.09 10:41 / 조회 : 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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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배우 김희선 ⓒ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배우 김희선이 팬임을 자처했던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만났다.


임시완은 지난 4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 출연해 그간 자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온 김희선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는 임시완 외에도 배우 김수미와 김영옥, 가수 JK김동욱과 재범이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공감 토크를 펼쳤다.

최근 유닛 제아파이브로 새 앨범을 내고 활동에 돌입한 임시완은 김희선의 초대를 받아 기쁜 마음으로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

김희선은 앞서 인터뷰 등을 통해 임시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고, 임시완 또한 이를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희선 선배님~ 선배님께서 절 알아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입니다. 전 선배님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애정하고 있습니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황광희가 '화신'에 출연해 "내가 임시완보다 먼저 김희선 선배님을 좋아했었다"라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같이 서로를 지지했던 두 사람의 만남으로 어느 때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유쾌한 촬영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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