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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 사진=키이스트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2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오는 6월18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을 발표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와 드라마 '감격시대'로 국내 활동에 집중했던 김현중이 일본에서 다시 활동하는 것은 지난해 6월 세 번째 싱글 '투나잇(TONIGHT)' 발매 이후 1년여 만이다.
'핫 선(Hot Sun)', '타이밍(Timing)', '빙고(B.I.N.G.O)', '굿바이(Good-Bye)' 등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싱글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빠른 비트의 열정적인 음악들로 채워졌다.
타이틀로 정해진 '핫 선'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럭키 가이(Lucky Guy)',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등 김현중의 히트곡을 작곡한 스티븐 리의 곡으로, 김현중은 한층 강렬해진 록 스타일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핫 선'과 함께 수록된 팝 스타일의 댄스곡 '타이밍'은 래퍼 스카이 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올 하반기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