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여름, 교복입고 아쉬운 高졸업(종합)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2.06 09:34 / 조회 : 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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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사진=홍봉진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여름이 후배들의 축하 속에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했다.


여름은 6일 오전 9시께부터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동작고등학교에서 열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식에 참석, 졸업장을 받았다.

여름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채 졸업식에 등장했고 환한 미소와 함께 졸업에 대한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

여름은 졸업식에 참석하기 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오랜만에 오는데 친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들뜬다"고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여름은 "2년 간 학교를 다녔는데 정이 많이 들었나보다. 너무 아쉽고 졸업이 믿기지 않는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여름은 곧 20살이 되는 소감과 함께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여행"이라고 밝혔다.

여름 "성인이 되면 혼자 여행을 가고 싶었다"며 "가족들과도 친구들과도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산을 가고 싶다. 예전에 스케줄 때문에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여름은 이어 향후 활동 계획도 밝혔다.

여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이후에 3월이나 4월 쯤 컴백 할 것이다. 예쁘게 지켜봐달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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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사진=홍봉진기자


이날 졸업식 현장에서는 여름에 대한 은사들의 칭찬과 후배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날 고교졸업장을 손에 쥔 여름은 가수 활동에 전념한다. 여름은 지난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가수 활동에 몰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여름이 속한 헬로비너스는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직후부터 핫한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헬로비너스는 신곡 '위글위글' 의 막바지 활동을 이어가며 예능 출연은 물론 광고와 화보 촬영 등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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