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부상' 콜리슨, 결국 수술대에 올라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2.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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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콜리슨. /AFPBBNews=뉴스1





엉덩이 부상을 당했던 새크라멘토 킹스의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28, 183cm)이 수술을 받아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콜리슨이 핵심 근육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3월3일에 수술을 받는다"면서 "콜리슨은 3주에서 6주 정도 치료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콜리슨은 지난 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엉덩이 근육이 다쳤다. 2쿼터 돌파로 득점을 올린 콜리슨은 착지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을 당한 뒤 콜리슨은 지난 7일 유타전부터 25일 멤피스전까지 총 7경기 나서지 못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한편 콜리슨은 올 시즌 평균 16.1점 5.6어시스트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안드레 밀러와 레이 맥컬럼, 데이비드 스톡턴 등을 활용해 콜리슨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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