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중 응급실 신세 박성웅.."당분간 휴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3.03 10:36 / 조회 : 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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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 사진=스타뉴스


시사회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 응급실 신세를 졌던 박성웅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이 출연한 영화 '살인의뢰' 시사회 중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CT촬영 등 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하다 이날 밤 퇴원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사회 전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하다가 영화 상영 중 견디지 못하고 병원으로 갔다. 극도의 긴장으로 인한 신경성 두통 진단을 받았다"며 "당분간 절대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5일 오후로 예정된 '살인의뢰' VIP 시사회에는 가능한 한 참석할 계획. 소속사 측은 "VIP시사회에 참석하겠다는 계획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살인의뢰'는 동생을 살해한 범인을 잡은 형사와 연쇄살인범을 쫓는 또 다른 표적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다룬 작품. 범인을 잡은 이후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로, 박성웅은 연쇄살인마 강천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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