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랭킹 1계단 하락 '30위'..윤석영 279위

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3.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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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AFPBBNews=뉴스1





기성용(26, 스완지시티)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EPL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4/15 EPL' 30라운드까지의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선수랭킹은 팀 경기결과와 개인 출장기록, 공격 포인트 등을 비롯하여 총 6가지 요소들로 평가돼 순위가 매겨진다.

기성용은 29라운드까지보다 한 계단 하락한 30위에 위치했다. 여전히 팀 내 2위다. 스완지시티 소속 선수 중에는 질피 시구르드손이 28위로 가장 높았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3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와 깔끔한 공수조율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3일 에버턴전에서 풀타임 소화한 윤석영(QPR)은 기존 281위에서 2계단 상승한 279위를 기록했다. 윤석영은 지난 23일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서 풀타임 소화했다. QPR은 1-2로 패했다.

첼시의 에당 아자르는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도 2위를 유지했다. 지난 22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해리 케인은 3위로 뛰어올랐다. 디에고 코스타(첼시)는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5위는 산티 카솔라(아스날)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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