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춘', 청춘FC 공개 모집 시작.."최고가 될 기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4.27 10:45 / 조회 : 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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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논픽션 버라이어티 '청춘'(연출 최재형)이 그라운드를 누빌 유망주를 공개 모집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청춘'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 스타 안정환과 이영표가 등장한 영상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의 청춘들을 독려했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최악의 감정을 최고로 바꿀 수 있는 기회다"며 지원을 격려했다. '청춘FC'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안정환은 "힘들어도 망설이지 말고 지금 도전하라"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수개월 간 치밀한 사전 기획 단계를 거친 '청춘'은 축구 미생들이 완생이 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될 논픽션 버라이어티. '날아라슛돌이', '천하무적야구단'을 연출했던 최재형PD가 연출을 맡았다.

좌절을 경험하고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과 그들의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 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한다.

'청춘FC'의 멤버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되며, 수개월간 안정환 감독의 지도아래 훈련을 받게 된다. 최종으로 선발된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현재 축구를 그만뒀지만 아직 꿈을 포기하지 못했거나 2015년 4월 현재 K리그와 N리그에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축구 선수 경력자로 청춘FC 선수로 활동하는데 제약이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KBS 공식 홈페이지(http://www.kbs.co.kr/2tv/enter/2ndchance/about/application/index.html)에 지원서가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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