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사진=뉴스1 |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팀 승리를 이끈 수훈갑으로 이호준과 선발 찰리 쉬렉을 손꼽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한 이호준, 6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한 찰리의 활약을 앞세워 12-2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2연승을 달렸고, 12승 14패로 5할 승률 복귀에 단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초반 찬스에서 나온 이호준의 홈런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선발 찰리 역시도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줬다"고 총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