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2연패' LG 양상문 감독의 씁쓸한 한마디 "류제국은 잘 던졌다"

수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5.09 20:45 / 조회 : 1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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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실망스런 경기력으로 막내 kt 위즈에게 2연패를 당했다.

LG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잔루가 11개였을 정도로 답답했다. 잔루 만루 2회에 주루사, 수비까지 엉성했다.

선발투수 류제국이 1군 복귀전을 무난하게 치렀지만 점수를 내지 못하니 이길 수가 없었다. 류제국은 5⅔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지만 패전을 떠안았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도 "류제국은 잘 던졌다"는 짤막한 한마디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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