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전 선발' 구자철-홍정호, 평점 6.4점과 6.5점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3.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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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AFPBBNews=뉴스1





도르트문트전에 나란히 선발로 나선 구자철(27)과 홍정호(27)가 평점 6.4점과 6.5점을 받았다.


구자철과 홍정호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각각 78분과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1-3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아우크스부르크는 6승 9무 12패(승점 27점)를 기록, 리그 15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동시에 강등권과의 격차도 벌리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점대 중반의 평점을 받으며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제골을 기록한 핀보가손은 6.2점을 받았고, 카이우비가 7.2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특히 홍정호는 팀 내 수비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클라반과 고우베리우가 각각 5.8점과 6.0점으로 홍정호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동점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의 므키타리안이 평점 8.7점으로 MOM에 선정됐다.

한편 지동원은 부상으로 결장했고,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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