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MBK 3인방 정채연·기희현·김다니 "새로운 시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4.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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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 / 사진제공=MBK


Mnet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가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5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팬들을 만난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첫 합숙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118일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했던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는 I.O.I(아이오아이)의 최종 멤버로 정채연만이 선발됐다.

이에 세 사람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는 합숙 기간 중 일어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미션곡이었던 '픽미'(PICK ME) 무대와 그동안 선보였던 멤버별 미션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 이들은 직접 써온 손편지를 통해서 진심을 전했다. 김다니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고 기희현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 질타마저 신기했다. 이번 기회는 새로운 시작이 될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채연은 "여러분의 투표가 아깝지 않게 보답하고 싶다.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된 정채연은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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