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양가 부모님 인사→로마 데이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6.28 10:20 / 조회 :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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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트프 톰 히들스턴 / 사진=AFPBBNews


최근 열애를 시작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양가 부모님과 만난 뒤 로마의 휴일을 즐겼다.


27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E! 뉴스 등 미국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이날 이탈리에 로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스위프트와 히들스턴은 지난 주말 각자 부모를 찾아 인사를 했다. 데이트를 시작한 지 2주만에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는 '초고속' 행보를 보이며 주목 받았다.

양가 부모님을 만난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은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콜로세움 등을 돌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종 SNS에는 팬들이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톰 히들스턴은 흰색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으며 멀리서도 훤칠해 보이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마블 영화 '토르' 시리즈에서 로키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배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싱어송라이터로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그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 때문에 톰 히들스턴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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