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1회 남은 '굿와이프', 또 자체 시청률 경신..결말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27 09:47 / 조회 :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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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와이프' 화면 캡처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 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tvN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 된 '굿와이프' 15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4%, 최고 7.9%로 15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3.2%, 최고 3.8%를 기록했으며, 전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 날 방송에서 김혜경(전도연 분)이 신입변호사 시절 맡았던 이혼소송 당사자가 MJ로펌에 손해 배상 소송을 청구하게 되면서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재판은 시간이 흐를수록 MJ로펌에 불리해지는 듯 보였지만, 김혜경이 계약서에 있는 부부 사이 이해 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재산 과정 실수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조항을 발견하면서 판세가 역전됐다.

방송 말미에는 이태준(유지태 분)이 서중원(윤계상 분)의 판사 뇌물 수수 혐의를 본격 수사하기 시작하면서 MJ로펌에 비상이 걸렸고, 김혜경이 중원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을 더 했다.

27일 방송되는 '굿와이프'에서 마지막회에서 김혜경이 이태준에 맞서 직접 변호하는 서중원의 판사 뇌물 수수 혐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세 사람은 어떤 관계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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