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eiw]'슬램덩크' 제시 가상결혼에 눈물..홍진경꿈 시동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3 00:31 / 조회 :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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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가 가상결혼식에 참석한 부모님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제시가족 시간여행(feat. 결혼조작단)'이라는 제목으로 제시의 가상결혼식을 진행했다. 가상으로 펼쳐졌지만 그 안에 진심이 오가면서 제시와 하객,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했다.

제시는 가상결혼식을 진행하기 이전에 배우 하정우와 전화연결을 했다. 제시는 자신의 이상형 하정우와 통화하며 떨린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정우는 언니쓰 멤버 중 이상형을 뽑아보라는 말에 제시를 뽑았다. 하정우와 제시와 함께 막걸리를 먹기를 약속했고 제시는 크게 감격했다.

이후 결혼식이 시작됐고 언니쓰 멤버들은 결혼식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았다. 티파니와 민효린은 사회를 맡아 상큼한 진행으로 결혼식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김숙은 주례를 맡아 "주례사를 6장 준비했다"며 이후 홍진경은 하정우로 분장해 제시의 남편 역할을 맡았다. 김숙은 주례로 '언니들의 슬램덩크' 8행시를 지어 최고의 센스를 보여줬다.

신랑 홍진경과 신부 제시는 제시의 부모님에게 큰절을 하고 포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아버지의 편지에 제시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제시의 아버지는 편지를 통해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동반자와의 행복을 빌며 혹시나 남편이 속썩이면 오라며 "항상 너의 편이 되어줄게"라고 말했다. 제시는 지금껏 속썩였던 것 다 갚아주고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감동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지는 순서로 언니쓰 멤버들은 제시가 좋아하는 노래인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불러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언니쓰에 이어 박휘순, 슬리피 등 오빠쓰가 등장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언니쓰의 'Shut up'을 부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망의 부케던지기 차례에선 민효린이 받아야 할 부케를 김숙이 인터셉트했다. 멤버들은 '윤정수'를 외치며 김숙을 축하했다. 이후 제시는 미래결혼식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갔다. 제시와 함께 언니쓰 멤버들은 부모님과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감에 눈물을 보였다.

이후 홍진경은 네번째 꿈의 주인공이 됐다. 홍진경은 자신의 꿈이 시작된 곳은 MBC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언니쓰 멤버들은 KBS 내부에서 MBC 스튜디오인 척 연기를 하며 진경의 꿈을 함께 연출했다.

홍진경은 과거를 공개하며 생계를 위해 모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경은 베스트 포즈상을 받았을 당시의 영상을 보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경은 모델이 된 후 성공할 줄 알았지만 무명시기를 견디기 어려웠음을 고백했다. 이후 출연한 프로그램에 사생결단으로 출연하며 자신의 성격과 다른 예능이 너무나 힘들었단 고백을 했다.

홍진경은 항암치료를 겪으면서 예능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자신 역시 예능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며 '홍진경 쇼'를 4번째 꿈으로 선택했다. 언니쓰 멤버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에 PD들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김태호 PD와 유호진 PD, 송은이 그리고 장진의 조언을 통해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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