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안소희 "좀 더 용기있고 유연한 사람 됐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0.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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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 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안소희가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부산행'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한 안소희가 18일 패션지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고 근황을 밝혔다.


안소희는 드라마 '안투라지' 첫 방송과 함께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열심히 사는 '지나' 역을 맡은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뒀다.

안소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에서 고군분투했던 원더걸스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당시에는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그 당시 놓였던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다"며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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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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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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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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