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어벤져스3' 앞두고 '셜록홈즈3', 각본 작업 착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8 15:08 / 조회 : 649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셜록'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셜록 홈즈3'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라더스와 빌리지 로드쇼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사인 팀 다우니가 '셜록홈즈3'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셜록 홈즈3' 시나리오 작업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니콜 펄만, '베이워치'의 저스틴 말렌, '로그원'의 개리 휘타, '툼 레이더'의 제네바 드렛 로버트 등이 참여한다.

'셜록 홈즈3' 측은 한 명의 작가가 아니라 여러 명의 시나리오 작가들을 위해 '작가들의 방'을 만들었다. 이처럼 '작가들의 방'을 만든 것은 TV드라마가 아닌 영화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셜록 홈즈3'은 앞서 1편과 2편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는다. 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촬영이나 개봉시기 등은 미정이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내년 2월 부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