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유영, 열애 공식 인정 "두달째 만남..응원 부탁"(공식입장 전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13 14:13 / 조회 : 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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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김주혁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3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라며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이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9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을 당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해 '구탱이 형'이란 별명으로 사랑 받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출신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김주혁, 이유영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먼저,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 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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