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레지던트 이블6',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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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지던트 이블'은 개봉 첫날 7만 1015명의 관객을 동원,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는 역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최고 기록이었던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3D'(2012)의 오프닝 스코어 5만 7821명을 가뿐히 넘어선 것. 시리즈의 최종편인 이번 영화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레지던트이블'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배우 이준기가 특별 출연, 밀라 요보비치와 일대일 맨몸 액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밀라 요보비치는 이번 영화 개봉을 앞두고 처음으로 내한,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으로 주목 받는 '레지던트이블 : 파멸의 날'이 설 극장가에서 어떤 화제를 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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