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공연세상 |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의 개막 축하 무대를 펼친다.
김장훈은 강릉 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벌)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2016-17 국제빙상연맹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의 개회 축하 공연을 9일 벌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릴 이 경기장에서 벌어질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 해당 경기장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스트 성격의 대회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4시 30분 개회식 이후 김장훈이 무대를 장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3.1절 특집으로 3월 중 기상이 허락되는 날을 잡아 독도에 링을 설치하고 대한민국 복싱 유망주들의 시합과 장정구 유명우의 레전드 매치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