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르 |
래퍼 비와이가 '인맥 힙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비와이는 17일 패션 미디어 '엘르' 화보 인터뷰에서 '인맥 힙합'과 관련한 질문에 "잘 풀려서 인맥이 생기는 건 괜찮은데, 인맥을 이용해서 성공하려는 건 좀 별로다"라며 "나는 인맥 힙합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바닥에서 정상까지 오기 위한 노력들을 하나 하나 풀어놓기도 했다.
비와이는 "지금은 조금 예민해졌고, 단호해졌다. 예전엔 누가 부탁하면 미안해서 하기 싫은 것도 다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무조건 다 하니까 사람들이 무례한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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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는 젊은이들이 힙합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물음에는 "멋있잖아요. 힙합은 솔직하니까. 또 어디서든 바로 만들어낼 수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재미있어요. 돈도 안 들고"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