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임수정,고경표/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4월 방송이 확정됐다.
17일 tvN은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가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며 "새 금토드라마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학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와 '공항 가는 길' 김철규PD, 유아인과 임수정, 고경표 등 호화 라인업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