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품은 레알, 호날두 빼앗은 유벤투스에 복수(伊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12 20:10 / 조회 :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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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로 컴백했다.

레알은 12일 산티아고 솔라리를 경질하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정상을 이끌었던 지단을 선임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 “레알이 수장으로 지단을 앉히는 바람에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계획을 수정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애초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후임으로 지단을 원했다. 복수 언론이 지단의 유벤투스행을 점쳤다. 유벤투스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 등 수뇌부가 동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적극 나섰고, 지단에게 전화해 마음을 돌렸다.

‘칼치오메르카토’는 “페레스 회장의 결단이 유벤투스 계획을 파괴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빼앗은 유벤투스에 어느 정도 복수했다”고 전했다.

상반된 분위기다. 지단을 품은 레알은 반등할 거라는 기대감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대안이 없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에서 두 골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한다. 만약, UCL 8강 진출에 실패할 경우 알레그리와 결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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