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굿데이 뉴욕' 출연.."무대 경이롭고 환상적" 극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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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남다른 입담과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전(현지 시간) 진행된 미국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3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Good Day New York'은 세계 저명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FOX5 채널의 간판 모닝 토크쇼다.


이날 'K팝 슈퍼스타'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세븐틴은 이들의 독특한 구성인 3개 유닛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를 끌어냈다. 자체 제작에 대해서도 "팬들과 공감하고 싶고 음악 속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진솔하게 털어놓았으며,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가"라는 질문에 "팬. 저희의 모든 음악은 팬들에게 바치는 것"이라 답해 특별한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은 뉴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13월의 춤'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를 본 진행자들은 "경이롭고 환상적이다. 끝내줬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세븐틴은 이번 북미 공연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오는 10일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시애틀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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