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재재→슈주 출신 김기범까지..반전의 연속[★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1.01.24 19:37 / 조회 : 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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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재재부터 김기범까지 반전의 연속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저지한 신흥가왕 '보물상자'의 모습과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집콕과 방콕은 BMK의 '물들어'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미성의 집콕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방콕의 대결에 판정단들은 멘붕에 빠졌다. 대결 결과 집콕이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곡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은 방콕의 정체는 라비던스의 고영열이었다.

두 번째 대결에 나선 멘보샤와 샤샤샤는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했다. 멘보샤는 내공이 넘치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샤샤샤 구성진 음색으로 판정단을 홀렸다. 대결 결과 샤샤샤가 여유롭게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곡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연반인 재재였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얼음과 땡은 버즈의 '가시'를 선곡했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땡과 개성 강한 얼음의 대결은 막상막하였다. 대결 결과 얼음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땡의 정체는 프로야구 선수 손아섭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는 유자차와 발로차의 대결이 펼쳐졌다. 하림의 '출국'을 선곡한 가운데 발로차는 매력적인 저음과 더불어 깊은 감성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고, 유자차는 청아하면서도 힘이 강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2라운드 마지막 진출자는 유자차였다. 솔로곡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발로차는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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