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커플' 영상 화면 |
정숙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헤어졌어요?"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서로를 위해 그렇게 됐다"라며 경수와 결별 사실을 알렸다.
정숙은 또한 "인스타 피드 정리하셨네요. 안 좋은 일은 아닌 거죠?"라는 또 다른 네티즌들의 물음에도 "서로를 위해 오빠 동생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응원을 보낸 네티즌에게 "가장 응원 많이 주셨는데 죄송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정숙은 '나는 솔로' 7기 40대 특집에 출연했다.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인 정숙은 출연 당시 아름다운 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 당시 경수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이후 경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앞서 6기 커플 영호와 영자도 결별 사실을 알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