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
정우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인사 중. 헌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으로 턱을 괸 채 치명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늘 짜릿하고 새로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헌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헌트'에서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나연 기자 ny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