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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 영화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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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아름다워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 레퍼토리로 구성된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솔로예찬',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다양한 시기, 각기 다른 가수들의 노래가 삽입돼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류승룡, 염정아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신예 박세완, 옹성우가 풋풋한 케미를 발산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첫사랑, 우정, 가족애 등 누구나 공감하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함께 웃고 울고 노래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강추☞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우리네 인생 이야기. 내적 흥을 유발하는 춤과 노래들.
비추☞자주 눌리는 '눈물 버튼'. 휴지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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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후보2 / 사진=NEW |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정직한 후보'를 연출했던 장유정 감독부터 '내 아내의 모든 것', '범죄도시' 시리즈를 성공시킨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특별출연 윤두준까지 익숙하고 새로운 얼굴들이 뭉쳐 코믹 케미스트리는 더 강력해졌다. 이번에는 라미란에 이어 김무열까지 쌍으로 터진 '진실의 주둥이'라는 새로운 설정에 도지사라는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는 건강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강추☞라미란 이름 석 자로 충분한 영화
비추☞전작보다 더 큰 웃음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도.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