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한지현 "통통 튀는 도해이 役, 나와 닮은 점 많아"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09.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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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지현, 배인혁이 '치얼업'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한태섭 PD를 비롯해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이 참석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다.

극 중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배인혁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연기한다.

이날 한지현은 "저는 미팅을 하고 오디션을 봤을 때 놀랐다. 도해이가 저랑 닮은 점이 많아 날 보여주면 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해이처럼 통통 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

배인혁도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작품을 처음 접한 게 지난해 4월쯤이었다. 감독님을 처음 만나 미팅을 하게 됐다. 굉장히 긴 시간 동안 감독님과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응원단이라는 소재가 흔치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다. 제가 그동안 한 청춘물, 캠퍼스물과는 다른 느낌의 소재였다"고 덧붙였다.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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