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After LIKE' 멜론·지니 '주간 차트' 4주 1위..'新음원강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9.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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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주간 차트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9월 3주 차 주간 차트(집계 기간 9월 19~25일)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멜론, 지니 주간 차트(집계 기간 9월 19~25일)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더불어 24시간 기준으로 집계되는 VIBE 오늘의 TOP 100 1위, FLO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27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고, 벅스에서는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집계 기간 9월 19~25일) 모두 2위에 자리 잡으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또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8주 차(집계 기간 9월 11일~17일)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데뷔 300일을 맞은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멜론 차트에서 발매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한 후 총 27회의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외에 멜론 차트 27일 오전 10시 기준 297일째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차트인 시키고 있으며 일간 차트, 주간 차트(집계 기간 9월 19~25일) 모두 25위권 안에 안착해 있다.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 역시 멜론 기준 174일 연속 차트에 진입하고 있으며 현재(27일 10시 기준)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집계 기간 9월 19~25일)에서 모두 7위에 자리 잡고 있다.


3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 우뚝 선 아이브는 뮤직비디오 공개 36일(26일 기준)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고,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음악방송 1위에 이름을 올리며 11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음반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아이브는 총 111만 177장의 판매고를 달성해 써클 차트(구 가온차트) 앨범 차트 월간(8월) 부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성적으로 눈부신 성과를 자랑하며 '4세대 대표 그룹'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앞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음악방송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 13관왕 및 뮤직비디오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하며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전작 '러브 다이브(LOVE DIVE)' 역시 뮤직비디오 조회수 1.5억 뷰를 넘어섰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톱 50 기록, 멜론 6월 월간 차트 1위에 랭크됐을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계속해서 추가하며 10관왕을 달성하는 등 발매하는 싱글 앨범마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쉽측은 A&R팀을 통해 아이브는 데뷔전부터 개개인의 음역대와 음색을 파악하여 그에 최적화된 곡과 파트를 찾는데 주력했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진행하였음에도 멤버 모두 각자가 가진 개성으로 그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여러 가지 스타일의 곡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믿음과 가능성을 확인케 했다.

이에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이어지는 3타이틀 모두 음악적인 결이 다른 곡으로 선보이며 신인이라면 특정 이미지나 정형화된 공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도전했고, 음악적인 결과는 다르지만 가사는 모두 서지음 작사가를 통해 이어지는 서사를 의도하여 아이브만의 색깔로 곡을 완성시켰다. 아이브는 다양한 도전으로 나르시시즘 3부작을 탄생시키며 아이브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빌보드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애프터 라이크' 가사에 아이브(IVE)를 '러브(LOVE)'에 접목하는 것은 그룹의 자신감과 '자기애'를 기반으로 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애프터 라이크'로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공식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축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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