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하희라, 사랑꾼 ♥최수종에 식겁 "혀로 눈 닦아 줘"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9.29 00:11 / 조회 :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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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하희라가 사랑꾼 남편 최수종에 식겁했던 사건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게스트로 출연한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도경완은 코로나19로 자리를 비운 MC 유세윤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하희라에게 "하희라 씨는 남편 최수종 씨의 투 머치 사랑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본다고"라고 물었다. 하희라는 "둘이 있을 때는 괜찮은데 예능을 하다 보면 평상시 모습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일까' 조심스럽다. 제가 시청자 입장이어도 '왜 저렇게까지'라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하희라는 "최수종 씨가 과하게 한 행동 중 하나가 김장을 하다가 눈에 뭐가 들어가서 빼준다고 했는데 본인의 혀로 닦아준 거였더라. 나도 방송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식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혀끝이 야무지시네"라고 칭찬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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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김영철은 자신의 곡 '따르릉'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홍진영 씨가 허경환이 유치하다고 안 한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라스'에서 윤종신이 '영철이 줘. 영철이 하고 싶어 해'라고 말해서 온라인 투표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허경환과 온라인 투표에서 9 대 1로 압승했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히트곡 두 개 있어야 행사가 된다"며 신곡 '막가리'가 잘 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장윤정의 '어머나'의 작곡자 님이 '막가리'를 작곡했다. '막 가겠다'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녹음을 했는데 엔지니어 님이 '이렇게 3시간 반 만에 녹음을 끝낸 건 임영웅, 송가인, 김영철 딱 3명이다'라고 했다"고 전했고, 하희라는 무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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