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지기' 방탄소년단 뷔, 애틋한 팬사랑..재미+감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9.29 07:57 / 조회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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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고막을 녹이는 목소리로 센스 넘치는 진행과 애틋한 팬사랑을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28일 밤 MBC 표준FM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는 뷔가 박효신과 함께 휴가를 떠난 김이나의 빈자리를 채우며 이틀째 스페셜 별밤지기를 맡아 한층 여유로운 진행을 보여줬다.

"김 스치면 인연, 우리 태형이 귀여움 많이 받고 있죠?"라는 팬의 질문에 뷔는 "제 별명이 '김 스치면 인연'이래요. 제가 스치면 인연이 된다고 해서. 근데 좋은 사람들로 이렇게 스치니깐 인생 되게 짜릿한 것 같아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은 특별히 박효신, 뷔와의 친분으로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 세 사람이 한 방송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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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셋이 함께하는 방송에 대한 느낌을 묻는 뷔의 질문에 강동원은 "우리집에서 술마실 때랑 비슷한 것 같다"고 답하며 친근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셋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강동원은 "효신이와는 15년도 더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친해서 친해졌고, 효신이를 제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그 지인이 태형이랑 친해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뷔는 "(강동원이) 갑자기 툭툭 문자나 연락이 와서 감동을 줄 때가 있는데, 그 때 너무 좋다"고 말했고, 강동원은 박효신, 뷔와도 친분이 있는 절친 주형진의 신곡 '들을게'를 추천했고, 이어서 라디오 방송에 등장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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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뷔는 "원래는 네 명이서 다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효신씨가 빠졌었다"며 강동원, 주형진과 함께 제주도를 갔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서 박효신과 뷔는 휴가 간 '별밤' DJ 김이나와 전화 통화를 했고, 둘의 진행을 칭찬하며 "월요일에 죄인처럼 가야한다"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이나는 "너무 감사한 동시에 이분들이 (따로) 한 번씩 나와야 하는데", "제가 DJ로 있을 때 제대로 다시 나와 주실거죠?"라는 부탁에 박효신과 뷔는 연말에 한 번 더 출연하기로 약속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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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방송 내내 유리벽 맞은편에 있는 팬들에게 하트를 만들어 보여주거나 손짓과 입모양으로 소통하며 애틋한 팬사랑을 전했다.

방송을 마치며 뷔는 "효신씨랑 일주일 다 같이 하려고 했지만 일정상 안돼서 너무 아쉽기도 하고, 뭔가 DJ로 같이 하니깐 기분이 좀 다른 것 같다. 다른 의미로 새로운 도전, 좋은 출발이었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아미분들이 저희 라디오를 들으면서 스트레스, 불면증, 나쁜 것들이 조금이나마 날아갔다면 저는 이 라디오 너무 성공이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첫날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 라디오 방송이 시작되기 반나절도 전에 이미 가든 스튜디오 밖에는 사람들로 붐볐고, 방송이 끝난 후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뜨거운 팬사랑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뷔 '아미와 교감하며 떨리는 출근' [STARPIC], 스타뉴스(Starnews Korea)

▶방탄소년단 뷔 '절친 강동원, 아미와 즐거운 라디오DJ' [STARPIC], 스타뉴스(Starnews Korea)

▶방탄소년단 뷔 '팬들 사랑 가슴에 담고 퇴근' [STARPIC], 스타뉴스(Starnews Korea)

▶[LIVE] BTS V 방탄소년단 뷔 '스페셜DJ 2일차 출근길' [STARPIC], 스타뉴스(Starnews Korea)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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