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화밤' 진행, MT 온 것처럼 즐겁게 녹화"[일문일답]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10.03 08:43 / 조회 :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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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재정비를 마치고 10월 돌아온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매주 흥미로운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선곡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노래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새로워질 '화밤' 방송을 앞두고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는 2MC 붐과 장민호에게 방송 최초로 소회를 들어봤다.





붐, 장민호 일문일답






Q1. 미스트롯2의 본격 효도 방송 '내딸하자' 시즌2로 시작한 '화밤'이 10월 말 1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프로그램 진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

붐) 홍지윤의 '연패 공주' 타이틀이 깨지는 순간과 김태연의 '대장잡는 순간'이 떠오른다. 무엇보다 여러 레전드 님의 가요제가 기억에 남는데, 그중 김연자 님의 '어매' 무대를 보고 모두가 울었던 기억이 난다. 무대가 끝나고 바로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그 감동이 어마어마했다. 그리고 윤시내 가요제도 인상적이었다. 너무나도 멋진 무대가 이어지고 있는데 선배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포착하고 왜 그런가 여쭤보니, 점수 마킹하는 펜이 안 나와서 꾹꾹 눌러쓰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다. 마지막 윤시내 님의 무대는 최고였다.

장민호) 추석특집으로 현미 선생님께서 행운요정으로 출연했을 때 대 선배님께서 요정으로 나오신 것이 반가웠고, 아직도 현역에서 최선을 다해 노래하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Q2. '화밤'에서만 볼 수 있는 '나만의 진행 포인트'가 있다면?

붐) 음악에 빠져서 출연한 가수 분들이 더욱 극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댄서가 필요하면 댄서가 되고, 상황극이 필요하면 연기도 해드리고, 가수분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맞춰드린다. 진정한 당신의 연예인이 되어드리는 '맞춤형 MC'가 되려고 노력한다.

장민호) 출연자들의 노래를 집중해서 들으려고 한다. 대결구도의 프로그램이 출연자에게 긴장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편한 분위기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점이다.

Q3. 두 MC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따로 준비하는 것이 있는가?

장민호) 프로그램 밖에서도 잘 통하는 동생(붐)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언가를 준비해서 녹화를 하진 않는다. 상황마다 변하는 녹화 현장에서 붐의 진행에 귀 기울이는 편이고, 그런 모습을 좋은 케미로 봐주시는 것 같다.

Q4. 혹시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붐) 너무 즐기고 흥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소리를 너무 질러서 후반부 목이 나갑니다! 어쩔 수 없다.

장민호) 워낙 '고텐션'에 흥이 넘치는 프로그램이어서 출연자와 MC가 자연스럽게 MT 온 것처럼 즐겁게 녹화하다 보면 어느덧 녹화가 마무리돼있다. 특별히 어려운 건 없다.

Q5. '화밤'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알려준다면 어떤 것이 있나?

붐) (화밤은) 일단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퍼포먼스와 노래, 그리고 긴장감 높은 대결이다.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태연이의 대장 잡기!(^^) 막내지만 실력은 막내가 아닌 듯하다. 또 하나는 여러분의 TV 볼륨을 3단계만 더 올려서 보시면 그 감동은 3배가 된다.

장민호) 원곡과 커버의 차이를 생각하면서 보면 훨씬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선배님들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가요제에서는 후배 가수마다 노래의 색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선배의 노래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부르는 것이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화밤' 제작진 일문일답






Q6. '화밤'이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첫째, 여느 음악 프로그램처럼 가수들의 가창과 토크만으로 끝나는 게 아닌 각 회차마다 기획성 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선곡과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되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둘째, 여느 트롯 프로그램들은 시청자에게 알려진 유명한 노래만 선곡하는 반면 '화밤'은 숨은 명곡들을 쏙! 쏙! 찾아내서 더욱 다양한 색깔의 트롯을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화밤'만의 재미 포인트인 '노래방 점수 대결'을 꼽을 수 있다.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노래방 시스템과 대결 요소를 접목해 '1:1 데스매치'라는 포맷으로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Q7. 마지막으로 '화밤'의 향후 기대감을 꼽자면 무엇인가?

아직 발굴되지 않은 트롯 스타를 찾아내고 트롯 전설들을 초대하는 등 명실상부 1등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출연진을 비롯해 모든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는 중이다. 대한민국에 거대한 '트롯 열풍'을 일으킨 TV CHOSUN이 그 왕관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달려나갈 테니, 많이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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