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달' 7년 만에 소환 이유? 제작팀장 "육아 문제 해결 시급"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0.06 12:06 / 조회 :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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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플러스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7년 만에 소환한 이유를 밝혔다.


6일 SBS 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양화 제작팀장은 이날 "요즘 주변에 보면 육아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다"며 "육아 문제가 심각해지면 나아가 부모들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심각한 문제인 저출산 문제로 연결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작팀장은 이어 "육아 문제 해결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서 '우아달'(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다시 시청자 여러분께 소환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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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아이의 문제점을 고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SBS에서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육아 지침서'로 꼽히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7년 만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로 시청자와 다시 만나게 됐다. '찾아가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차별점을 뒀으며, 사연을 보낸 부모는 직접 찾아온 전문가, MC 이현이와 함께 집안 환경을 비롯해 '육아 현장 분석'을 통한 맞춤 솔루션을 받게 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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