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촬영 전 부터 기대..안 할 이유 하나도 없었다"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10.07 14:26 / 조회 :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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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김혜수가 '슈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을 비롯해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문상민, 옥자연, 유선호가 참석했다.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랜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김혜수는 "정말 오랜 만이다. 제 첫 연속극이 사극이었다. 중간에 '장희빈'을 하고 영화로 '관상'을 했다. 이번 '슈룹'을 만나면서 모든게 신선했다. 조선 시대를 지칭하지만 가상의 인물들로 구성됐고 퓨전이 아니라 정통에 가깝지지만 대본이 재미있었고 톤 앤 매너가 신선했다. 또 많은 캐릭터들이 생동감이 있었다"라고 사극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찍기 전 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안 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고 여러분들이 안 보실 이유도 하나도 없다"라고 '슈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슈룹'은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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