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 도촬ㅋㅋㅋ"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내거 꺼내둔 쿠션으로 거울 보길래"라면서 "잘때 코 고는 거 말고 내 핸폰에 안느 도촬이 별로 없는데 ㅋㅋㅋ 이거이 한장 ㅋ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좀 피곤~ 일찍 자야겠네요. 글램틴트 오픈으로 긴장했더냐. ㅋㅋㅋ. 그럼 이른 굿나잇요!"라고 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이 거울을 보며 머리를 가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가 자신을 촬영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거울 보기에 여념이 없는 안정환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져 안느"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멋지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